와인이 옷에 묻었을때 / 와인얼룩 지우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기치 않게 옷에 와인이 묻었을때

와인얼룩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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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생활얼룩/냄새 들을 지우는 방법 시리즈 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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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 & 주방세제 사용해서 제거하기

출처: Unsplash

 

 

1. 과산화수소와 주방 세제를 1:1 비율로 혼합하기.

 이 재료들은 따로 사용했을 때 별 효과가 없지만, 섞어서 마른 레드 와인 얼룩을 제거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편이다.

 표백 성분과 알칼리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 주방 세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면섬유 색깔이 흰색이라면 표백 성분 포함 여부는 크게 관계 없다. 표백제는 얼룩뿐 아니라, 섬유의 다른 색깔까지 제거할 수 있다!

조금 더 강력한 세제를 만들려면, 주방 세제와 과산화수소의 비율을 1:2로 섞어보자.

 

2. 얼룩에 섞은 혼합제를 문질러주기.

 주방 세제와 과산화수소를 섞은 혼합물을 소량 얼룩에 묻혀주고, 손가락을 사용해서 얼룩을 문질러보자. 밖에서 안으로 향하도록 문질러주면, 얼룩이 더 크게 번지지 않는다.

비누와 과산화수소 혼합물을 바르기 전에 옷의 다른 부분으로 얼룩이 퍼지지 않도록 중앙에 수건을 깔아주면, 얼룩이 수건에 흡수된다.

손으로 혼합물을 문질러주고 싶지 않거나, 연약한 섬유라면 톡톡톡 문질러주어 보자: 비누와 과산화수소 용액을 깨끗한 수건에 묻혀서 톡톡 두드려가며 얼룩을 제거한다.

 

3. 30분 동안 비누와 과산화수소 혼합물을 그대로 적셔두기. 

얼룩이 완전히 혼합물에 젖을 수 있도록 최소 30분 동안 두었다가 닦아낸다.

 

 

4. 따뜻한 물로 섬유 헹구기. 

따뜻한 물을 그릇에 채우고 면섬유를 적셔보자. 물에 완전히 젖을 수 있도록 흐르는 따뜻한 물에 섬유를 적셔준다.

 

5. 뜨거운 물에 얼룩 담그기. 

뜨거운 물에 1시간 동안 섬유를 담가둔다. 세탁기 설정의 불림 기능을 사용해도 좋다.

빨래 세제는 넣어주지 말고, 단순히 비누와 과산화수소 혼합액만 사용하도록 하자.

 

6. 차가운 물로 섬유 헹구기. 

면을 뜨거운 물에 1시간 동안 담가둔 후, 차가운 물로 헹군다. 빨래 세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손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찬물로 세탁기를 사용해서 헹궈보자.

 

7. 널어서 건조하기. 

100% 면섬유라면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높은 열기가 젖은 면섬유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 레드 와인 얼룩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모든 과정을 반복해보자.

 

 

레몬 & 소금 사용해서 제거하기

출처: Unsplash

 

1. 차가운 물에 면섬유 담그기. 

 

마른 얼룩을 적셔주면, 더 쉽게 얼룩이 빠져 나온다. 오래 담가줄 필요는 없지만, 얼룩을 충분히 적셔준다.

 

 

2. 물 짜내기. 

면섬유가 젖은 상태이되, 물이 줄줄줄 흐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면섬유의 물기를 짜낸다.

 

 

3. 레몬주스를 얼룩에 발라주기. 

레몬에서 직접 짜낸 주스를 사용해도 좋고, 레몬주스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좋다. 얼룩을 충분히 적셔주어야, 레몬주스의 산 성분이 와인을 분해한다.

 

4. 소금을 얼룩에 문질러주기. 

레몬주스가 섬유에 흡수되었다면, 소금을 얼룩 위에 뿌려준다. 얼룩의 앞과 뒤 부분 모두에 소금을 손가락으로 문질러준다.

소금의 종류는 크게 관계없다. 혹은 거친 모래나 도톨도톨 한 성분을 사용해서 얼룩을 문질러도 좋다.

 

5. 섬유를 헹군 후 물기를 짜내기.

 흐르는 차가운 물로 얼룩을 헹궈준다. 손으로 물기를 짜낸 후, 얼룩이 있었던 부분을 문지르면서 잘 살펴보자. 물기를 짜낼 때 섬유가 늘어나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되, 얼룩을 문질러줄 때는 조금 더 힘을 주어도 괜찮다. 얼룩이 거의 없어졌다면 깨끗한 수건으로 대부분의 수분을 닦아낸다.

얼룩의 뒷면도 항상 헹궈준다. 섬유를 헹굴 때 한 면씩 헹궈주고, 물이 섬유를 통해서 지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6. 레몬주스를 더해주기. 

얼룩에 레몬주스를 더 많이 더해준다. 면섬유가 마를 때 줄어들지 않도록 햇빛 아래 가능한 편평한 곳에 면을 널어준다. 레몬의 산 성분과 UV 자외선이 만나면 섬유에 안전한 천연 표백제 역할을 한다.